율법의 역할 (로마서 7장 1-24절)

제목:율법의 역할 (로마서 7장 1-24절)
본문: 로마서 7장 1-24절

1. 율법은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인도합니다
죄가 에덴동산에 들어오기 전에는 율법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자 율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롬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갈3:19).
율법은 죄로 하나님의 형상이 심각히 망가진 인생들을 하나님이 사랑하시어 보호하고 배려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율법이 없으면 타락한 인간들에게는 동물의 왕국과 무법천지가 될 것입니다. 동시에 율법은 인생으로 하여금 주님의 십자가로 향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롬6:14)의 말씀이 이해됩니다. 왜 법 아래에서, 법이 있는데 죄가 우리를 주장하게 됩니까? 법은 신성한 것이지만 우리의 심령이 부패하였기에 우리의 죄만 들추어내기 십상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롬7:7-12)에서 사도가 잘 진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에 달할 수 있을 만큼 법을 다 순종해낼 수 있는 인생은 하나도 없습니다 (롬3:20).
(롬7:8), (롬5:13), (롬2:12)을 살펴보면 율법이 있든 없든, 그래서 죄인 줄 알고 죄를 지으나 죄인 줄 모르고 죄를 지으나 모두 사망으로 귀결되는 것은 마찬가지임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율법이 있으므로 자신의 내면의 절망을 보게 되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게 되는 중요한 기회와 계기로 삼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몽학선생입니다. 초등교사이며 가정교사입니다.
9절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율법을 몰랐을 때에는 내가 괜찮은 줄 알았는데, 율법을 알고 나니 “내가 죄인이구나. 그래서 죽게 되었구나”를 발견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가야만 하는구나”를 절감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본문들에서 사도가 결코 율법을 폄하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9,10절에서 우리의 마음은 죄로 인해 부패하였기 때문에 율법의 저주를 알면서도 죄를 짓게 되는 연약함에 싸여있습니다. (마5:22)의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있지만, 인생의 연약함 때문에 살인죄의 정죄를 알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형제에게 노하고 또 라가, 미련한 놈이라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그렇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14절부터 24절까지 그러한 영혼의 곤고함, 즉 우리 내면에서 벌어지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잘 보여줍니다.
이것이 마음이 부패한 인생을 위해서 율법이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롬7:12,13).
율법의 역할은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는 것을 통해서 의를 이루려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켜서 의에게, 하나님에게 종이 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실패할 뿐입니다. 인생의 마음이 부패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시도는 항상 죄의 종으로 드러날 뿐입니다 (롬6:16).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는 여전히 죄가 남아 있어서 사망으로 귀결되지만 그리스도의 속량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놀라운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시켜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 있게 해주셨습니다. 사도는 7장 1-6절에서 두 가지 혼인관계로 그것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율법과 혼인관계에 있었지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우리와 연합하여 죽으셨으므로 우리는 더 이상 율법과의 혼인관계에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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