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할례에 서 있는 성도 (느혜미야 5장 1-15절)

제목: 마음의 할례에 서 있는 성도
본문: 느헤미야 5장 1-15절

1. 성도는 광야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영혼이 각성됩니다
적들의 방해와 음모에 대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파수꾼을 세워 밤낮으로 성벽을 지키던 멋있는 예루살렘 교회에 웬일입니까? 오히려 내부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는 일에 집중하느라 농사일을 제대로 돌아볼 수 없는 상황인데, 백성의 지도자와 귀족들은 자신들의 배를 불리는 위선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느5:1-5).
느헤미야는 공동체의 중요한 목표는 아랑곳없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독자적이며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지체들을 발견하고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보고 그들을 지혜롭게 꾸짖으며 그들의 잘못된 마음을 돌이키도록 촉구하였습니다. (느5:7) “깊이 생각하고 귀족들과 민장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각기 형제에게 높은 이자를 취하는도다 하고 대회를 열고 그들을 쳐서”
지금은 상황이 매우 위태로운 때입니다. 언제 적들이 덤벼들지 모르는 그야말로 예루살렘 성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 있는 상황입니다. 그들의 삶은 고난의 한 가운데 있으며 영적으로 광야에 있습니다.
백성들은 느헤미야를 통해 광야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영혼이 각성됩니다.

2. 밀알이 되는 성도의 삶은 지체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런데 백성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느헤미야의 모습 속에 주님의 생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느5:10) “나와 내 형제와 종자들도 역시 돈과 양식을 백성에게 꾸어 주었거니와 우리가 그 이자 받기를 그치자” (느5:14) “또한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 왕 제 이십 년부터 제 삼십이 년까지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자신을 내어놓는 십자가의 생명,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약속은 진리입니다 (요12:24-25).
느헤미야가 밀알이 되는 고백과 삶으로 나아가니 공동체에게 선한 영향력이 파급됩니다. 그들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느5:12)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당신의 말씀대로 행하여 돌려보내고 그들에게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하리이다 하기로 내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그 말대로 행하겠다고 맹세하게 하고”

3. 마음에 할례받은 성도들의 연합은 큰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옛자아가 십자가에 못박힌 성도의 고백과 삶은 자신과 공동체 모두가 구원을 보게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다시 마음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을 깊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 느헤미야는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참다운 마음의 할례를 받도록 인도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머지 않아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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