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로 인해 더 강해지는 성도 (느혜미야 4장 1-14절)

제목: 방해로 인해 더 강해지는 성도
본문: 느헤미야 4장 1-14절

1. 성도가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할 때 반드시 방해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힘을 모아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할 때 그것을 너무 싫어하는 세력이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그만큼 그들의 세력이 줄어들고 그들의 심판의 때가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감히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는데 왜 하나님은 그 방해 세력들을 허용하시는 것일까요? 물론 하나님은 단번에 그 방해 세력들을 없애버릴 수 있으십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데에는 우리의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악한 세력, 악한 영들은 분노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더욱 악한 것은 비웃으며 상대를 완전히 쓰러뜨리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악한 공격에 대해, 그 계략에 말려들어 하나님의 자녀도 달아올라서 맞장구를 치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에 있는 마귀의 음성일 것입니다.

2. 성도는 방해하는 세력으로 인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야로 경계합니다
(느4:9)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오랜 연단을 받은 백성을 대표합니다. 그 영혼이 영적 벧엘의 회복을 경험한 자녀입니다. 그러한 그들이 주야로 틈을 보이지 않고 기도하며 경계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하는 일(갈보리 십자가에 주님과 연합하여 장사되었음을 고백하고 증거하는 삶)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성장하여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능력을 얻어야 합니다 (느4:10).
둘째, 우리의 원수들은 잠도 자지 않고 호시탐탐 틈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느4:11). 우리가 틈을 보이면 원수들은 두 가지 방법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방법으로 덤벼듭니다 (헤롯의 누룩과 바리새인의 누룩). 옛습성이 금방 살아나서 우리의 성전을 더럽히려고 합니다. 예배시간이 끝나면 금새 기도하고 찬양하던 입으로 세상의 어리석은 말들을 막 쏟아냅니다. 또 마귀의 주특기인 참소하는 영이 살아나서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을 판단하고 자신의 환경을 불평하고 탓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보석같은 은혜의 빛들을 소멸시켜버립니다.
셋째, 원수들의 교활한 계략을 탄로시켜 폐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느4:12, 15). 결국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마귀는 우리보다 지혜롭습니다. 우리의 머리로 다 헤아려 방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셔야 안전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영적 벧엘을 회복할 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느2:8).

3.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파수하는 성도는 복음과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느4:23) “나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따라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 (복음)은 성령의 검입니다 (엡6:17). 모든 거짓된 것을 무너뜨리는 하나님 백성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고후10:4,5). 성령님은 하나님 백성들의 거룩한 옷입니다 (갈3:27; 고후3:17).
성도는 이렇게 악한 영들의 방해 역사로 인해 더욱 무장하게 되면서 강해집니다.
갈보리 십자가에 나의 옛사람이 주님과 함께 못박힌 한 명의 일꾼은 많은 사람을 구원하고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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